Wednesday, February 18, 2009

randomness

I just saw bo's latest entry that was written in Chinese. i thought that was super cool - so...tada

요새 한국말 많이 잊어버린것 같애. 얼마전에 샘이랑 기도하다가 한국말로 기도할려는데...말이 생각이 안나더라고..아씨 ㅋㅋㅋ 완전 모야. 난 영원한 fob 이라고 생각했는데...한 7-8년간 영어만 그래도 쓰니까 많이까먹는것은 어쩔수 없는가봐... 요새 마음이 괜히 복잡해. sophomore year 아무래도 새로운 생각들과 경험이 좀 나를 당황 스럽게 하는가봐. 예전에 크게 보이던것들이 작아 보이고, 하찮게 보이던것들이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줘.

난 참 복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해. 난 고생 안하고 좋은 가족들과 교회에서 자랐어. 하나님 단 한번도 날 실망시키지 않으셨고, 내 생각 하나하나 기억하시던걸. 가끔 요새 high school 생각이 많이 나...dorm 살면서 처음에 얼마나 외로웠던지... 엄마아빠 형이 보고싶어서 책상에서 많이 울기도 했어그때 마다 - 정말 거짓말 안치고 성경책을 내 친구처럼 생각하면서 지냈어..아빠가 항상 그러셨어..우리 조금 떨어져있더라도 아빠가 은일이 위해서 하나님께 천사를 보내서 은일이 지켜달라고...그래서 high school 힘들었지만. 너무 행복했어. 정말 주님이 보내신 천사가 날 보호했나봐...

대학교 재밌기만 하더니. 요샌 조금 힘드네....그래도 교회가서 설교를 들으면 힘이나. 친구들 보면 웃음이나고. 벌써 2학년이야..와...남은 2년간 무엇보다 주님과의 1:1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야겟다고 생각해.. 아 내일 시험이다 머리아파.

곧 집에 간다... :)

1 comment:

xbobo said...

it might be good to .. translate for the non korean peopl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