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전 일들 이지만 머리속에 맴돌아 나를 가끔 괴롭게한다.
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
내가 얼마나 바보같았는지
내가 얼마나 잘난줄 알았는지...
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잘 몰랐었는지..
참 영원할것 같던 것들도 다 떠나고
용서받아야할 죄
잊지 못할 안타까운 기억들
바보같았던 실수들...
한번에 다 울고 아프고 회개하고
행복해 지고싶다. 상처도 지우고싶다. 한번에. 싹
근데 그게 그렇게 되는게 아닌가봐
하나님은 하나하나씩...차근차근...내가 회개하기 원하시나봐
실수를 또하고 -
죄를 또 짓고
하나님을 알면서도 또 또...하는 나를 보면 참 하나님은..
나같은 놈한테..이렇게 많은 사랑과 복으로...채우시니...
그냥 할말이 없다. 나를 수백번 용서하시고...수백번 가르치시고..또 수백밴..용서하실테니.
너무...말이 안되고...그래서...할말이 없다.
진짜..내 인생은 내것이 아니다...하나님것이다..
내가 하나님께 해드릴것은..그것 뿐이다...
이게 진정한 감사라는것인가..?